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 (문단 편집) ====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he-lost-world-the-lost-world-jurassic-park-32533948-1800-1013.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3259534_1768774220023182_1062885865.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3259534_1768774220023182_1062885865_n.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3408728_818892868247665_1255422264_n.jpg|width=100%]] }}} || ||<:> {{{#white 암컷 '''도우''' }}}||<:> {{{#white 수컷 '''버크''' }}}||<:> {{{#white 새끼 '''주니어''' }}}|| 전작에서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렉시]] 1마리만 나왔던것과 달리 성체 암수 한 쌍과 새끼 1마리 이렇게 3마리가 가족으로 출연했다. 암컷은 '''도우(Doe)''', 수컷은 '''버크(Buck)'''로 불린다.[* 도우와 버크는 미국에서 암사슴과 숫사슴을 가리키는 용어다. 여담으로 피규어상에서는 수컷을 불 티렉스, 암컷을 쓰래셔 티렉스라고 이름지었다.] 전작의 렉시와 달리 암수 한쌍이 사람을 물어뜯어 나눠먹는 등 잔악성이 엄청 부각되는 한편 새끼에게 헌신적인 부, 모성애를 보이는 면모도 보인다. 그리고 렉시와 다르게 포효가 우렁차기보다는 굵고 낮은 편이다. 포효가 바뀐 이유는 1편 제작 이후 제작진들이 렉시의 포효소리는 지나치게 높고 카랑카랑하다고 여겨 음색을 낮추고[* 때문에 2편의 티렉스 장면의 재생속도를 조금만 높이면 포효소리가 1편의 렉시와 동일해진다.] 티렉스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굵고 울리는 포효로 변경해서인데, 가끔 중간중간 내지르는 포효 중에는 렉시의 우렁찬 포효도 들어있다.[* 이 영향을 받아 렉시도 [[쥬라기 월드]]에서는 이러한 포효를 낸다. 문제는 기존 포효를 선호한 팬들이 크게 실망했다는 것(…). 다만 일부 팬들 중에서도 섹시가래(?)가 낀듯한 2편 티렉스의 울음소리를 더 좋아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크기는 원작을 반영해서 수컷보다 암컷이 더 큰데, 수컷 버크가 12미터가 좀 넘고, 암컷 도우는 13미터가 넘으며 전작의 렉시와 크기가 거의 비슷하다. 특히 암컷의 경우 도망가는 인젠사의 사냥꾼들을 뒤쫒는 도중 한 명을 발로 밟아 죽이면서 시체가 발에 들러붙어버리는 장면이 있는데, 성인 남성 한 명이 '''압사당해 발에 붙어있는데도''' 그대로 걸어다닌다. 흡사 [[고지라]]를 연상시키는 위엄(…). 수컷은 그보다는 조금 작지만 마찬가지로 거대하며, 암컷을 능가하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인젠 수확팀|롤랜드 템보 일행]]이 수컷 성체 사냥을 위해 새끼를 미끼로 삼았던 것을 사라 일행이 구조하여 트레일러로 데려가 치료하는데,[* 미끼로 사용되던 중 [[피터 러들로우#s-3|불의의 사고]]로 다리가 부러진 상태였고, 가만히 뒀다가는 생존이 불가능할 것을 염려한 주인공 일행이 데려다가 치료한 것이다.] 이게 화근이 되어 티라노사우루스 부부에게 습격을 받게 된다. 양 옆에서 두 티렉스가 머리를 들이대 두 눈을 치켜뜨고 곁눈질로 노려보는 포스는 1편의 렉시와도 차별화된, 오직 티렉스 부부이기 때문에 가능한 숨막히는 공포.[* 사실 쥬라기 월드의 나이 든 렉시조차 [[인도미누스 렉스]]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던 점을 감안하면 2편에서의 이 버크와 도우의 조합은 1편 전성기 시절의 렉시나 인도미누스 렉스조차 능가하는, 쥬라기 공원 사상 최흉의 페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엔 그다지 공격적인 태세를 보이지 않고[*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도우가 분노에 찬 듯한 포효를 내지르긴 했으나 트레일러 자체에는 새끼의 안전을 위해 가벼운 박치기 외에는 공격을 가하진 않았다.] 트레일러 안의 새끼만 주시하고 있는 걸 본 사라가 사냥이 아니라 새끼를 되찾으러 온 걸 알고[* 여기서 티렉스가 새끼를 안심시키려 평소의 포효가 아닌 그르렁거리는 울음소리를 내는 걸 볼 수 있다.] 돌려보내나,[* 새끼를 돌려 보낼 때 사라는 버크의 코앞까지 갔다 왔다. 그럼에도 티렉스는 새끼 때문인지 사라를 공격하긴 커녕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다. 티렉스의 부,모성애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애초에 사라 일행이 새끼를 납치한 게 아니라는 사정을 티렉스 부부가 알 리가 없었기에 새끼를 둥지로 데려다준 뒤 바로 되돌아와 말콤 일행의 트레일러를 파괴하고 절벽으로 밀어버린다.[* 이는 트레일러가 있는 장소를 티렉스 부부가 새끼를 되찾는 동시에 자기 영역으로 편입시켜 버렸고, 트레일러를 영역의 침범자로 여겼기 때문이다.] [youtube(mZ2kxdQf3t0)] [[에디 카]]가 그걸 보고 어떻게든 견인하여 말콤 일행을 구해내려 하지만 티렉스 부부가 다시 나타나 에디를 두동강내 죽여버리는 바람에 말콤 일행은 트레일러도 동료 에디도 잃어버리게 된다.[* 여담으로 에디의 죽음은 현재까지도 시리즈 사상 가장 어둡고 충격적인 죽음으로 손꼽히고 있다. 연출 자체도 상당히 적나라하고 잔인하다.] 이후 일행은 [[인젠 수확팀]] 덕분에 절벽에서 구조되나, 하필 새끼를 치료하는 도중 사라의 셔츠에 묻은 새끼의 피가 또 화근이 되어 티렉스 부부를 끌어들이는 원인을 제공한다. 버크가 먼저 사라 일행이 쉬던 텐트로 얼굴을 집어넣으면서 탐색을 하다가 수확팀의 사냥꾼 중 한 명인 카터가 잠에서 깨면서 이 광경을 목격, 비명을 질러 모두를 깨우면서 총체적 난국이 시작된다. 직후 암컷 도우가 합세, 적극적으로 일행들을 추격하고 버크는 뒤에서 남아 먹이를 수습한다.[* 새끼에게 줄 먹이를 모으던 것일 수도 있다.] 도우는 일행을 추격하면서 카터를 발로 밟아 죽이고 로버트 박사[* 쥬라기 공원 1에서 고증을 담당했던 로버트 바커 교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까지 잡아먹은 후 물러나는데, 겁에 질려 계속해서 도망가던 [[인젠 수확팀]]은 그만 '''[[벨로시랩터]]의 영역'''을 침입하여 롤랜드를 빼면 완전히 전멸하고 만다. 이후 이전부터 수컷 티라노사우루스를 잡고자 했던 [[롤랜드 템보]]는 먹이를 수습하던 버크를 마취총으로 맞추는데 성공하나,[* 본래는 사살해서 트로피로 삼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닉이 총알을 훔쳐가면서 총을 쓸 수 없게 되자 급한 김에 마취총으로 생포한 것이다.] 마취탄 한 발이 목에 직격했음에도 별 기색 없이 성질만 자극했다. 두 발 이상 맞춘 다음에야 곯아떨어졌다. 결국 버크는 새끼와 함께 화물선에 실려 샌디에이고로 이송되는데,[* 새끼는 화물선이 아닌 피터 사장의 개인 비행기로 따로 옮겼다.] 운송 도중 마취가 풀린 버크가 화물선에 타고 있던 선원들을 죽이고[* 직원의 말에 따르면 롤랜드가 지나치게 많은 양의 마취제를 투여해 버크가 호흡정지를 일으켰고, 이에 인젠 직원들이 소생시키고자 적정량도 모른 채 [[길항제]]를 '''그냥 많이''' 투여한 것이 화근이었다.[* 인젠의 공룡들을 다루는 안일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전작에서도 독성 식물을 단지 관상용으로 방사장에 심어뒀다든가, 곧 개장할 참이라면서 트리케라톱스 한 마리가 앓아누운 원인도 못 알아내서 고역이라든가 등 공룡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상품화에 급급한 면모를 보였다.] 원작 소설 1편에 등장하는 티렉스 성체의 경우 마취탄 한 발을 맞고도 왕성하게 활동하다 '''1시간이 지나서야''' 갑자기 기절해버렸다. 이는 마취탄 하나가 정량이 맞는데도 불구하고 체구가 워낙 큰데다 신진대사도 현생 동물들과 다르다보니, 마취 효과가 제대로 날 정도로 혈관을 충분히 도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이다. 작중 버크가 맞은 마취탄은 최소 두 발 이상이니, 원작의 설정이 반영된 게 맞다면 정량을 2배 이상 초과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이 때 화물선이 항구에 도착했을 때 승무원들은 모두 버크에게 몰살당한 상태였다. 정황상 난동을 부리다 마취 효과의 잔재로 다시 화물칸에 들어가서 잠들었거나, 아니면 승무원들이 전원 몰살되기 전에 다시 마취제를 투약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떻게 12m가 넘는 버크가 화물선을 돌아다니며 모든 승무원들을 죽일 수 있었는 지는 설명되지 않는다. 심지어 함교를 박살내지 않은 채 그 안에 숨은 승무원들마저 다 찢어죽이기까지 했다. 이는 작중 [[옥에 티]]로 지적당하는 장면 중 하나이다. 초기 기획안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와 함께 벨로시랩터가 몇마리 밀항했는데, 그 랩터들이 탈출하면서 선원들을 죽인 내용이 있는데, 이 잔재로 추정된다. 만일 이 내용대로 벨로시랩터들이 선박 내부의 인원들까지 다 죽였다가 깨어난 티렉스에 의해 잡아먹혔거나 배 밖으로 던져졌다고 한다면 모든 게 설명된다.] 배에서 탈출해 샌디에이고를 활보한다.[* 이 때 입국심사, 세관코너를 지나가며 "이 지점 이후로 동물 반입 금지"라고 적혀 있는 간판을 머리로 들이받아 박살내고 당당히 걸어간다(…).] 활보 도중 탈수증으로 갈증을 느껴 한 가정집으로 들어가 마당에 있는 수영장의 물을 마신 버크는 그 집의 개를 잡아먹는다.[* 개가 마구 짖어대며 위협하지만 버크가 한 번 귀찮다는 듯이 으르렁대니까 무서워하며 자기 개집으로 다시 들어간다. 이후 개를 잡아먹는 장면이 나오진 않았지만, 가정집의 가족들이 집의 이층 창문으로 버크를 봤을때는 [[확인사살|개가 묶여 있었던 개집과 연결된 사슬을 입에 물고 있었다.]] 이 때 가정집의 남자아이가 카메라를 가져와 버크를 찍자 플래시에 자극받은 버크가 포효하고 부모가 비명을 지르는 것으로 끝난다. 이후 이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버크에 의해 잡아먹힌 것까진 아니더라도 집이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은 높다.] 이후 도시 한복판에서 버스를 쫓아가서 머리로 들이받아 박살내고, 신호등을 물어뜯어 먹어치우고 도망치는 시민들중 한 명을 잡아먹는 등 괴수물을 찍다가[* 아마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자 최초의 괴수영화인 [[잃어버린 세계(영화)#s-2]]에서 [[브론토사우루스]]가 도심에서 날뛴 장면을 오마쥬한 듯하다.] 말콤 박사와 사라 박사의 새끼를 이용한 유인에 걸려 그들을 뒤쫓기 시작한다. 사라와 말콤은 새끼를 화물칸에 놓고 자리를 피하고, 악역인 피터 사장은 경찰에게 성체는 사살하고 새끼는 생포하라고 명한 직후 화물칸에서 직접 새끼를 회수하려다가 뒤이어 들어온 버크에게 잡혀 새끼의 첫 사냥 마루타가 되어 죽는다. 이때 피터를 공격하는 새끼를 보며 따스한 울음소리를 내는 아버지의 눈이 일품(...). 이후 사라 박사는 버크가 사살되기 전에 마취탄을 쏴 잠재우고 말콤이 화물칸 입구를 닫으면서 부자는 무사히 생포된다. 그리고 이슬라 소르나에서 가족이 재회해 함께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사실 이 티렉스의 도시 난동씬은 원작 소설과 초기 각본에서도 없던 장면인데, 1편에서 주인공들을 구해줬던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렉시]]의 모습처럼 뒤늦게 스티븐 스필버그가 추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https://blog.naver.com/godzilla1998/221643209306|#]] 여담으로 상술했듯이 버크가 도심에서 죄 없는 시민 한 명을 잡아먹는데 이 시민 역을 맡은 사람은 다름아닌 본 영화의 각본을 쓴 시나리오 작가 데이비드 켑이다(...). 잡아먹힐 때의 연출과 비명, 단말마가 너무나 처절하고 잔인해서 이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2편에서 버크가 도시에서 깽판을 친 이후 대중에게도 이슬라 소르나에 공룡이 실존한다는 사실이 대대적으로 알려졌고[* 이전에 말콤이 말했던 경험담은 아무도 믿지 않았고, 인젠사의 여론 조작으로 인해 말콤은 대중의 신뢰를 잃어 교수직까지 잃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었다.], 이 덕분에 밀렵꾼이나 불법 관광업체들이 섬에 접근하려 하기 시작한다. 이게 바로 [[쥬라기 공원 3|3편]]의 발단. [[파일:T-rex_infant.jpg|width=700]] 새끼의 경우 작중 언급에 따르면 생후 몇 주가 안 된 아주 어린 나이의 수컷이다. 크기는 이제 막 망아지 정도만한데, 눈망울이 크고 똘망똘망한 게 꽤 귀여운 편. 허나 눈을 사납게 치켜뜨고 울어대곤[* 영화에 등장하는 울음소리는 낙타 새끼의 소리를 그대로 재생한 것이라고 한다.] 하는 모습을 보면 결국 장래에는 자기 부모와 같이 흉폭한 포식자의 길을 걷게 될 것임을 알 수 있다. 롤랜드 일행이 수컷 티렉스를 사냥하러 둥지에 갔을 때 별 일 없이 둥지 바닥에 널린 살점 쪼가리들을 주워먹으며 놀고 있다가, 수컷 티렉스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로 지목당해 끌려가 공터 한가운데에 묶인 채 방치되고 이 과정에서 한 쪽 다리까지 부러진다.[* 단, 이건 롤랜드가 한 게 아니라 그 자리에 나타난 피터 러들로우가 실수로 넘어지다 새끼의 다리를 짓눌러서 그런 것으로, 삭제된 장면 중에 있다고 한다.] 그 뒤 공룡들을 풀어주던 사라 일행에게 발견되어 트레일러로 끌려가 입까지 틀어막히는 등 뭔가 반 강압적인 느낌의 치료를 받다가[* 인간 입장에서는 제아무리 새끼라도 현실의 대형견 이상으로 위험한 존재인 만큼 입을 막는 건 지극히 합당한 조치였다. 고통에 찬 울음소리를 계속 내면 시끄러워서 치료에 방해가 되기도 할 것이고.] 티렉스 부부가 나타나 겨우 되돌아가나 싶었는데 다시 인젠팀에 의해 납치당해 샌디에이고까지 끌려온다. 그러다가 깨어난 버크를 유인해내기 위한 수단으로 말콤과 사라에 의해 끌려나와 아비와 함께 배로 돌아오게 된다. 배에서 버크에게 물려 불구가 된 피터 러들로우에게 달려들어 아주 무자비하게 공격하는데, 새끼 티렉스가 당한 이 모든 일의 원흉이 피터라는 걸 감안하면 실로 톡톡히 복수한 셈. 참고로 사라의 치료가 잘 된 것인지 티렉스 특유의 회복력 때문인지 후반부에는 부러졌던 다리로도 잘만 뛰어다닌다. 무사히 성장했다면 건장한 성체 티라노사우루스가 되어 있을 것이고,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적이 있으므로 성체가 된 뒤에도 다리에 그로 인한 흉터나 치료 흔적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참고로 이 새끼 티렉스는 팬덤 사이에서 굉장한 기대를 받는 유망주이다.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렉시]]를 포함한 영화상의 다른 모든 티렉스는 인젠에 의해 인공적으로 복원된 공룡인데, 이 녀석은 인공복원된 1세대간의 순수교배로 자연에서 태어나 어떠한 인간의 개입도 받지 않은 2세대이기 때문이다. 이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 강조하는 주제 '''[[Life finds a Way]]'''를 화면상으로 나타내는 요소라고도 볼 수 있다. 비록 어린 시기에 사람 손도 타고 수난을 좀 겪긴 했지만 이 경험을 통해 생존 경쟁에서 유리해 질 확률도 있으며, 그 외에는 모든 성장배경이 순수 이슬라 소르나의 자연환경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무수한 소재로 사용될 수 있는 잠재적 요소가 많다. 이 때문에 많은 팬들은 진주인공이던 렉시의 뒤를 이어 이 개체가 진주인공으로 오르거나, 그러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재등장만이라도 하기를 바라는 추세이다. 영화에서 성체 티렉스는 두 마리만 나오지만, 제작진에 의해서 98년도에 발매된 호러 어드벤쳐 장르 게임인 쥬라기 공원: 트레스패서[* 어느 미국인 여성이 비행기 추락사고로 인하여 이슬라 소르나에 표류하면서 생존/탈출하는 이야기를 다룬 게임으로 당시에는 쥬라기 공원 프랜차이즈의 명성으로 인하여 상당히 기대를 받던 작품이었다. 다만 기대와는 달리 자꾸 미뤄지는 발매일, 거지같은 버그, 불친절한 시스템, 만들다 만듯한 맵 등으로 인하여 쓰레기 게임의 반열에 올라가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슬라 소르나 표류기라는 나름대로 참신한 소재와 을씨년스럽게 야생화된 B지구의 모습을 잘 살렸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컬트적인 인기를 누렸고, 발매 후 20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도 패치와 맵 확장 및 스토리 편집이 이루어지고 있다.]가 소프트 캐넌으로써의 지위를 인정 받게 됨으로써 적어도 카트리나 태풍으로 인하여 이슬라 소르나에서 철수한 시점에서 인젠은 이미 작중 나온 버크와 도우를 포함한 7마리의 티렉스를 생산, 방류했다는 것이 확정 되었다.[* 인젠에서는 이들을 '''섬의 일곱 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버크처럼 일부 개체에서 성변이 발생, 이후 다른 짝을 만나 가족을 이룬다는 전제가 성립된다면 최소한 샌디 에이고 사건 이후 시점에서 이슬라 소르나에서는 최초의 7마리 이외에 더 많은 티렉스들이 살고 있게 된다. 이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5편]] 홍보 사이트에서 공개한 [[이슬라 소르나]] 공룡 현황에 초기 티렉스 개체수가 6마리로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설정은 공식으로 채택된 것으로 보인다. 7마리 중 렉시는 직후 [[이슬라 누블라]]로 이주되고, 새끼 한마리가 태어났지만 수컷 한 마리가 [[쥬라기 공원 3|살해당했으니]].. 이러면 이티 모녀와 빅 이티의 남편, 버크, 도우 부부, 그리고 주니어가 살고있어야 하는데 이중 이티 모녀는 만타 섬으로 보내졌고 버크, 도우는 바이오신 보호구역으로 보내졌으므로 현재 이슬라 소르나에는 최소 2마리 이상의 티렉스가 살고있어야 한다. 그 두마리는 빅 이티의 남편과 주니어일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